안녕하세요. 부자미트입니다. ^^
오늘은 고기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스테이크에 와인 마시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얼마전에 스테이크 맛집에 다녀와서, 여긴 꼭 소개해드리고 싶더라고요.
판교에 있는 데이빗앤룰스 라는 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이곳은 한우 1+등급을 드라이에이징해서, 요리하는 곳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숙성고에 고기가 가득 들어있더라고요.

주문하면, 굽기 전에 고기를 한번 보여주세요.

이번에 주문한 안심과 채끝입니다.
고기 상태 어떤가요?
채끝은 300g이 약간 넘는 양이고, 안심은 200g 조금 넘은 양입니다.
채끝등심이 이곳의 대표메뉴인데, 채끝이 맛있었습니다.
안심은 딸이 먹기 좋아 주문했는데,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맛있는 소리를 내며 등장.

너무 먹음직스럽죠?

사이드로 주문한 구운야채와 트러플 프렌치후라이

채끝은 미디엄레어
안심은 미디엄으로 주문했습니다.
저희 딸은
맨날 아빠가 집에서 구워주는 아마추어 스테이크 먹다가,
전문가의 스테이크 솜씨를 느끼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스테이크에 와인이 빠질 수 없죠.
와인 한잔이면 스테이크 맛이 5배 정도 맛있어진답니다^^
와이프는 운전때문에 못 마시고,
저 혼자라, 글라스 와인만 2잔 마셨습니다.
스페인 프리오랏 와인과 미국 와인을 마셨는데,
개인적으로 스페인와인이 더 맛있더라고요.

이상 판교에 있는 데이빗앤룰스 스테이크하우스였습니다.